예측 플랫폼 폴리마켓, 러시아 핵무기 사용 가능성 베팅 진행 중

| Coinness 기자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 예측 플랫폼 폴리마켓(Polymarket)에서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 관련 베팅이 진행되고 있다. 베팅 주제는 러시아가 2023년 이전에 핵무기를 사용할지 여부에 대한 것으로, 현재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에 대한 배당률은 약 17대1이다. 이는 베팅한 1달러당 17달러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앞서 폴리마켓은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14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바 있다. 향후 서비스는 재개 됐으나 미국 거주 이용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은 차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