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10월 강세론 '업토버' 실패 가능성...2018년 이후 처음"

| Coinness 기자

블룸버그 통신이 "BTC는 이달 들어 약 1% 하락했는데, 이 수준에서 월봉 마감한다면 2018년 이후 처음으로 10월에 하락 마감을 기록하게 된다"고 분석했다. 미디어는 "매년 10월에 BTC가 강세를 보였다는 점에 착안해 '업토버(Up+Octobor)'라는 밈이 만들어졌으나 시장은 올해 10월마저도 BTC 가격이 오르지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21년 이맘때 BTC는 40%, 2020년에는 12%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투자 컨설팅업체 퀀텀이코노믹스(Quantum Economics) 창업자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은 "업토버를 고려해 나는 납작하지 않은 녹색 캔들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BTC가 업토버를 이어가려면 급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