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이 소식통 3명을 인용, 샘 뱅크먼 프리드 FTX 설립자는 5월, 6월 거래로 인해 손실을 입은 알라메다 리서치를 지원하기 위해 최소 40억달러 FTX 자금을 이체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는 FTT와 로빈후드 지분이 포함된다. 알라메다는 5월 로빈후드 지분 7.6%를 보유 중이라고 공개했었다. 40억달러 FTX 자금 일부는 고객 예치금이었다고 소식통 2명은 전했다. 또 FTX 직원들, 심지어 경영진들조차 알라메다 이슈는 물론 바이낸스의 인수 추진(지금은 엎어짐)에 대해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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