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BTC, 올해 가장 우수한 자산 클래스"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연구기관 델파이디지털(delphi digital)이 최신 보고서를 통해 "올해 무역전쟁 여파로 많은 투자자들이 피난처로 자산을 옮기고 있는 가운데, 비트코인이 가장 우수한 자산 클래스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BTC 가격은 5월에 60% 이상 올라 1년 반만에 월별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며 "다양한 자산 클래스가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BTC의 5월 실적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또 "지난 3년간 전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주식 60%, 고정 수입 40%)에 BTC를 소량 할당한다면, 위험조정수익률(risk-adjustment return)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었다"며 "대부분의 보수적인 투자자가 비트코인에 3%를 할당한다면, 변동성을 크게 증가시키지 않고 지난 3년간 연간 수익률이 12%에 달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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