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금융당국, 현지 은행 암호화폐 비즈니스 익스포저 보고 지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주 건전성감독청(APRA)이 21일(현지시간) 현지 은행들에 스타트업 및 암호화폐 관련 비즈니스에 대한 노출(익스포저) 규모를 매일 당국에 보고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호주 현지 미디어 파이낸셜리뷰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호주 당국의 이번 조치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의 붕괴 등으로 인한 글로벌 대출 기관의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