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매체 “규제 당국, 9월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여부 결정 보도는 오보”

| Coinness 기자

대만 금융 규제 당국이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허용 여부에 대해 9월 결정할 것이라는 블록템포 보도는 오보라고 현지 매체 ab미디어가 주장했다. ab미디어는 “9월 발표 예정인 가이드라인은 거래소 고객 자산 분리와 핫/콜드월렛 분리에 대한 것이다. 또한 금융감독관리위원회(FSC)가 암호화폐 규제에 대한 관할권을 갖게 된다는 내용도 포함된다.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블록템포 등 일부 현지 미디어는 황톈무 FSC 위원장이 입법회(국회)에 출석해 9월 은행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관련 규정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