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의 잠재적 부통령 후보로 언급했던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가 메사리 주최 메인넷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해 "오는 추수감사절 전까지 포괄적인 암호화폐 규제 프레임워크가 담긴 공약을 발표할 계획이다. 해당 안은 현재 약 75% 완성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개인적 생각으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위헌에 가까운 제4의 기관으로, 오늘날 연방정부의 암적인 존재(the cancer at the heart of our federal government today)에 가깝다고 본다. 이 기관은 비선출직이 이끄는 데도 막강한 정치권력을 휘두르고 있다"고 강조했다. 비벡 라마스와미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함께 유력 공화당 대선 후보로 꼽히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최근 비벡 라마스와미를 2024년 대선의 잠재적 부통령 후보로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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