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맘 "암호화폐 규제, 국가별 규제 프레임워크 마련해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브레이브뉴코인에 따르면, 최근 '크립토 맘(Crypto mom)'으로 불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헤스터 피어스(Hester Peirce) 위원이 "각국 규제당국은 암호화폐에 대한 개별 프레임워크를 마련해야 하며 획일된 글로벌 프레임워크에 외존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그는 "미국이 암호화폐 관련 규제 체제를 확립하는 데 진취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는 이상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유치하는 데 타 국가에 뒤처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그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체적인 암호화폐 규제를 마련하고자 한다면 현재 암호화폐 규제를 시행하고 있는 기타 국가들의 선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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