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토디아 CEO “BTC 현물 ETF 수수료 출혈 경쟁, 투자자 피해 야기할수도”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은행 커스토디아(Custodia)의 케이틀린 롱(Caitlin Long) CEO가 BTC 현물 ETF 신청사들의 운용 수수료 책정과 관련해 “수수료가 ETF 운용에 들어가는 비용보다 낮을 때, 운용사들은 일반적으로 증권 대출을 활용한다. 이는 업계 관행 중 하나로 투자자에게 보이지 않는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도대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가”라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현재까지 블랙록 등 10개사가 BTC 현물 ETF S-1(S-3 포함) 수정본을 제출했으며, 운용 수수료를 조건부 0%에서 최대 1.5%로 책정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