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디파이 TVL 회복세 뚜렷...투자자 신뢰 회복 시사"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슬레이트가 디파이라마의 데이터를 인용 "탈중앙화 금융(DeFi, 디파이) 생태계에 락업된 암호화폐 예치금(TVL)이 회복세를 나타내며 최근 600억 달러선을 탈환했다. 이는 2022년 8월 수준의 TVL로, 2023년 11월 저점 대비 약 68% 증가한 수치"라고 7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크립토슬레이트는 "디파이 프로토콜 내 TVL 증가 추세는 보다 많은 사용자가 디파이 활동에 참여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투자자들로부터 디파이가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TVL 점유율에서는 이더리움(ETH)이 가장 높은 58%를 차지했으며, 트론(TRX)이 13%로 2위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