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올해, 금리 인하 필요없을수도"

| Coinness 기자

외신에 따르면 연준 내 대표적인 매파 가운데 한 명인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진전이 정체되면, 특히 경제가 계속해 강세를 유지한다면 올해 금리인하는 필요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인플레이션이 목표 수준인 2%로 계속해 하락한다면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를 단행할 수도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만약 인플레이션이 계속해 횡보한다면 금리 인하가 필요한지 자체에 의문을 갖게될 것"이라며 "지난 1월, 2월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약간 우려스럽다. 금리 인하를 고려하기 전 인플레이션이 연준 목표치인 2%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선 물가 관련 더 많은 진전이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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