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처구루에 따르면,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것으로 알려진 미국 상원의원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최근 의회에서 은행을 비롯한 엄격한 규제를 받는 금융 기업의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 보유를 허용하는 법안에 대한 상원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미국 하원에서는 공화당 주도로 은행 암호화폐 커스터디 의무에 대한 회계 지침(SAB 121) 무효화 공동 결의안(HJ Res. 109)이 통과된 바 있다. 당시 백악관은 결의안이 SEC의 투자자 보호 노력을 방해한다며 거부권을 행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신시아 루미스 상원의원은 통과 지지를 표명한 바 있다. 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HJ Res. 109이 상원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높으며 1 명 이상의 민주당 의원이 찬성표를 던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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