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고팍스 지분 메가존에 매각 추진

| Coinness 기자

11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지분 72.6%를 10%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메가존과 지분 매각을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IT조선이 단독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바이낸스가 오는 8월 전북은행과 실명계좌 재계약을 앞두고 변경신고 수리를 위해 금융당국이 요구한 지배구조 개선을 위해 지분 매각을 추진 중”이라며 “이달 중 결론이 날 것”이라 전했다. 메가존 관계자는 "정부승인을 전제로 지분인수를 포함해 다양한 방식의 협업을 논의하고 있다"면서 "하지만 향후 과정이나 시기등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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