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9.1만~10.9만 박스권 횡보 지속...곧 변동성 확대 전망"

| Coinness 기자

코인데스크 수석 애널리스트 제임스 반 스트라튼(James Van Straten)이 "최근 비트코인 변동성이 눈에 띄게 축소됐다. 일반적으로 좁은 구간에서 긴 횡보를 거친 BTC는 추후 변동성이 폭발적으로 확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주간 BTC 실현 변동성 지표는 수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개월 옵션 내재변동성(IV) 역시 수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BTC의 횡보세를 측정해주는 불안정 지수는 2015년 이후 최고 수준이다. 그만큼 BTC가 좁은 범위에서 긴 횡보세를 거치고 있다는 의미다. 곧 BTC는 이 횡보세에서 벗어날 것이며, 그 방향이 하락으로 갈지, 상승으로 갈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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