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코어 개발자 "밈블윔블 보안 결함 문제 제기, 이미 다 아는 사실"

| Coinness 기자

프라이버시 토큰 그린(Grin)의 코어 개발자인 다니엘 렌버그가 블록체인 전문 VC 드래곤플라이 캐피털의 이반 보가티가 제기한 밈블윔블 결함에 대해 "밈블윔블 프로토콜에는 '근본적인 결함'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에 대해 "밈블윔블 및 그린에 대한 이반 보가티의 공격은 이미 알려져 있는 한계점에 대한 오해에 불과하다"며 "이들이 제시한 네트워크 분석 데이터는 흥미롭지만, 그렇다고 그 결론이 이들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아니며, 동시에 실질적인 공격으로도 이어지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이번에 제기된 문제는 그린 개발팀 또는 밈블윔블 프로토콜을 연구해 온 사람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개발자들은 개발 초기부터 많은 보고서에서 이같은 문제를 다뤄왔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개선안을 내놓으며 프로토콜의 프라이버시 기능을 강화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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