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프, 독일서 전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IPO 완료

| Coinness 기자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독일 전동 자전거 제조사 그레이프(Greyp)가 최근 독일 베를린 소재 블록체인 기반 자금 조달 플랫폼 노이펀드(Neufund)를 통해 전세계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 IPO를 완료했다. 그레이프는 이번 IPO를 통해 34개국의 1,017명의 투자자들로부터 140만 유로(약 18억 4,973만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그레이프는 포르쉐와 중국계 낙타그룹이 주요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노이펀드는 지난 9월 암호화폐를 통해 프로젝트에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자금 조달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플랫폼 최소 투자액은 10유로로, 기관 투자자가 아닌 개인 투자자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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