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최근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의 창업자인 창펑 자오(CZ)를 만나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자산 및 블록체인 분야 잠재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에서 안와르 총리는 블록체인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는 책임 있는 혁신을 촉진하고, 규제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속에 관련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회동은 말레이시아 정부가 핀테크와 디지털 경제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 확대와 관련 법·제도 개선의 신호탄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