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최근 비공개 정상회의에서 중국과의 관세 대치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며, 향후 갈등이 완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베센트 장관은 미국이 중국과의 '디커플링(탈동조화)'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양국 간 경제 관계 유지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같은 날 백악관의 캐롤라인 리어빗 대변인도 관련 입장을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