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푸에르토리코 암호화폐 과세 법안 발의

| Coinness 기자

미국 하원의원 니디아 벨라스케스(Nydia Velázquez)가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암호화폐 스테이킹, 채굴, 거래에 과세하는 내용의 법안을 발의했다. 푸에르토리코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개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골자다. 벨라스케스는 “현행법은 해당 지역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할 경우 암호화폐 관련 소득에는 세금을 부과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로 인해 지난 2020~2026년까지 45억 달러 규모의 세수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