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 포이즈닝 공격에 $10만 USDC 피해 발생

| Coinness 기자

사이버 얼럿(Cyvers Alerts)에 따르면, 한국시간 기준 30일 16시 34분 경 주소 포이즈닝 공격으로 10만 달러 상당의 USDC 도난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자는 자신도 모르게 공격자의 주소로 자금을 송금했고, 공격자는 이미 탈취한 10만 USDC를 DAI로 스왑해 뺴돌렸다. 주소 포이즈닝은 배니티 주소에서 생성한 월렛 주소를 사용해 이용자의 월렛 주소 첫 글자와 마지막 글자를 일치시킨 뒤, 해당 주소로 자금을 이체하도록 유도하는 스캠(사기) 수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