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재무안정 위해 비트코인 보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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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위 시가총액을 기록 중인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자사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크립토 관련 소셜미디어 계정 'Crypto Beast'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 보유량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엔비디아는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안정성 확보'를 이유로 들었다.

이번 조치는 최근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비트코인을 안전자산으로 편입하려는 흐름과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앞서 몇몇 미국 대형 기업도 유사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한편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수요 급증에 힘입어 최근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치고 세계 시총 3위에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