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햄프셔주가 전략적 비트코인 비축 경쟁에서 텍사스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는 각 주 정부가 디지털 자산을 공식 비축 자산으로 도입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나온 결과다.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 'Documenting Bitcoin'에 따르면, 뉴햄프셔는 빠르게 BTC 보유량을 늘려 비트코인 친화적인 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순위는 각 주의 공식 발표와 관련 정책 및 투자 현황을 종합해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내 다른 주들도 지방 차원의 디지털 자산 전략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비트코인 비축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