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루미스 의원 “국가 부채 해결 위해 ‘비트코인법’ 통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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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루미스 미국 상원의원은 최근 SNS를 통해 미국의 36조 달러 규모 국가 부채를 해결할 유일한 방안으로 ‘비트코인법’(Bitcoin Act) 통과를 제시했다. 루미스 의원은 암호화폐, 특히 비트코인을 국가 재정정책에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비트코인법’은 정부의 재무 시스템에 비트코인을 도입하고, 금융 인프라에 블록체인 기술을 통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발언은 미국 내 증가하는 재정 적자와 정부 부채 문제를 정치권이 해결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나왔다.

앞서 루미스 의원은 암호화폐에 대한 명확한 규제와 세제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해 온 대표적인 친암호화폐 정치인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