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적 투자자인 워런 버핏이 최근 무역 정책과 관련해 “무역은 무기가 되어선 안 된다”고 밝혔다. 버핏은 현지시간 5월 3일 해당 발언을 통해 국가 간 무역이 정치적 도구로 활용되는 상황을 우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중 양국 간 무역 갈등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발언은 무역이 상호 협력의 수단임을 강조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