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공동 창업자가 비트코인 추가 매입을 암시하는 발언을 내놨다. 세일러는 4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푸른색이 너무 많고, 오렌지색이 부족하다'는 짧은 메시지를 남겼다. 업계에서는 이 발언이 비트코인(상징색 오렌지) 추가 매입을 암시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현재 200,000 BTC(약 130억 달러 상당)를 보유 중이며, 세일러는 그간 지속적으로 매입 계획을 밝혀왔다. 이번 발언도 비트코인 시장 확장에 대한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해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