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옵션 트레이더들 올 상반기 BTC $30만 돌파 베팅

| Coinness 기자

올 상반기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이 가장 선호하는 복권 티켓은 30만 달러 짜리 BTC 콜 옵션이라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암호화폐 옵션 거래소 데리비트(Deribit)에 6월 26일(현지시간) 만료되는 행사가격 30만 달러의 비트코인 콜 옵션에 5,000건 이상 계약이 체결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옵션에 대한 명목 미결제약정은 4.84억 달러로 6월 만기 행사가 11만 달러의 콜 옵션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매체는 “이전 강세 사이클에서도 이와 비슷한 베팅이 있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인기가 있었던 적은 없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