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통신디지털부가 블록체인 기반 홍채 스캔 신원 인증 프로젝트 월드(구 월드코인, WLD)에게 월드코인 및 월드ID에 대한 현지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당국은 최근 진행한 예비조사에서 해당 서비스가 라이선스 미소지 등 현지 규정을 위반한 혐의를 일부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월드는 지난 2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