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캠프의 암호화폐 정책 자문역이 최근 방송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규제가 도입되면 오히려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급등(Boom)'을 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은 5일(현지시간) 공개된 인기 팟캐스트 ‘올인(All-In)’에 출연해 나온 것으로, 자문역은 “규제는 예측 가능성과 제도권 편입을 의미하며, 이는 기업과 투자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신호가 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가 재선 캠페인에서 암호화폐 친화적 정책 기조를 내세우는 가운데 나왔다. 트럼프 측은 디지털 자산 시장의 성장 가능성과 규제 명확화를 주요 정책 과제로 언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