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BTC $98,000 저항선 돌파 실패...매수세 둔화”

| Coinness 기자

비트코인이 98,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하면서 매수세가 둔화됐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해 전했다. 매체는 “현재 비트코인의 수익 상태 비율은 86%에 달하며, 이는 강세장 국면에서 흔히 나타나는 수치다. 다만 해당 구간(86%)은 과거 BTC 단기 보유자(STH)의 차익 실현이 집중되어 왔던 영역으로 단기적인 조정 가능성도 존재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향후 추세를 가를 중요한 가격대에 진입해 있다.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98,000달러 저항선을 돌파하고 최소 95,000달러 이상에서 일봉 마감이 이뤄져야 한다. 반대로 100일,20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90,000달러 아래로 하락할 경우 85,000~75,000달러 수준을 리테스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