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 창펑 자오(CZ)가 내부자 거래를 이유로 특정 직원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조치를 공식적으로 언급하며 윤리 문제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선 해고된 인물이 최근 토큰 'Boop'를 출시한 딩어링(Dingaling)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딩어링은 NFT 프로젝트 등에서 활동한 인물로 Boop의 창업자다. 바이낸스의 리서치 부문인 Binance Alpha는 최근 Boop의 출시를 공식 발표했으며, 해당 발표 시점과 해고 소식이 맞물리며 의심이 커진 상태다.
현재까지 CZ 측은 해고된 직원의 실명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Boop 측 역시 별도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