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가 6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은 최근 87,500~97,500 달러 구간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네트워크 활성도 역시 6개월래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활성 주소 수 증가와 해시레이트 상승, 비트코인 도미넌스(현재 약 55%) 상승은 전반적인 매수세 회복을 시사하며, 이에 따라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실제 10만 달러 돌파 여부는 현물 ETF 순유입·거래소 순유출 추세·중립 수준 펀딩 비율 등 다양한 요인이 맞물릴 필요가 있다. 이더리움(ETH)의 경우는 1,600~1,900 달러 박스권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시장 자금은 BTC에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