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소재 암호화폐 거래 지원 모바일 투자 앱 이토로(eToro)가 미국 기업공개(IPO) 관련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고 6일 더블록이 전했다. 이토로는 지번 IPO를 통해 4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최대 5억 달러를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토로의 이번 주식 배정 계획은 주당 46~50 달러로 책정된 클래스A 보통주 1천만 주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 이토로는 "증권의 공모 방식과 관련된 신고서(F-1)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지만,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 해당 신고서가 발효되기 전 해당 증권의 매각 및 매수 제안은 승인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