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최근 AI 코딩 툴 커서 개발사 애니스피어가 9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9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가 만약 청산인에 의해 애니스피어 지분을 청산하지 않았다면 2,500배 수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우블록체인은 "FTX 관계사 알라메다는 2022년 애니스피어의 시드 라운드에 20만 달러를 투자했지만, 이후 FTX 청산인에 의해 해당 주식은 매각됐다. 만약 알라메다가 해당 지분을 청산하지 않았다면, 현재 가치는 약 5억 달러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