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상장 정보기술 교육기업인 Jetking의 CEO가 2조 원(약 15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해 비트코인 1만8천 개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기업 차원의 암호화폐 자산 도입 추세가 강화되는 흐름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해당 계획은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재무 포트폴리오에 적극 편입하고 있는 최근 글로벌 추세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미국 및 유럽의 일부 대형 IT, 금융 기업들도 비트코인을 보유 자산으로 도입한 바 있다.
투자 시기나 구체적 조달 방식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