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설립자 자오창펑이 인터뷰를 통해 약 2주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사면을 신청했다고 말했다고 워처구루가 보도했다. 올해 3월 블룸버그 및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일가가 바이낸스 US 지분 인수와 자오창펑에 대한 사면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으며, 이에 그는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이와 관련해 자오창펑은 "언론사 보도가 나온 이후 사면 신청을 결정했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다면 공식적으로 사면을 신청하는게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담당 변호사들이 이를 진행하고 있다. 사면 절차를 위한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