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시장 “비트코인 미보유는 재정적 무책임”…100년 재원 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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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의 켄 심 시장이 시 정부가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는 것은 '재정적으로 무책임한 선택'이라고 밝혔다.

7일(현지시간) 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을 통해 앞으로 100년간 도시 운영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며 “나는 이 입장을 끝까지 고수할 것”이라고 강력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처럼 지방 정부 단위에서 비트코인 투자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향후 실제 매입 여부와 이에 따른 시장 반응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