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비트마트(BitMart)의 신임 CEO 네이선(넨터) 차우가 10일 '보안이 운영의 핵심'이라며 다층 방어 체계를 통한 플랫폼 보완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차우 CEO는 하이브리드 지갑과 다중 서명 기술을 활용하고, 파이어블록스(Fireblocks), 코보(Cobo) 등 보안 기술 기업과의 협업으로 거래소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사용자 중심'의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도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최근 가상자산 업계 전반에서 보안 강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