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미국 경기침체 확률 35%로 하향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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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규모 2조 8천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미국의 경기침체 가능성을 기존 전망보다 낮은 35%로 하향 조정했다.

이번 조정은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골드만삭스는 소비 지출과 고용 시장이 강한 회복세를 보이며 침체 가능성이 줄었다고 분석했다.

앞서 골드만삭스는 연준의 금리 인상 기조와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에 미국의 침체 가능성을 더 높게 예상한 바 있다. 이번 조치는 경제 지표 개선에 따른 조정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