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을 비롯한 모든 분야에서 개방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중국이 미국에 무역과 모든 영역에서 개방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하며, 해당 결정이 양국 관계에 긍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발언은 미중 간 무역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산업 보호와 불공정 무역 시정 등을 이유로 대중국 압박을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