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크레드 임원, 사기 혐의 인정

| Coinness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 검찰청은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업체 크레드(Cred)의 CEO 다니엘 샷과 전 CFO 조셉 포둘카가 사기 혐의를 인정했다고 밝혔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이들은 재직 당시 크레드의 재정 상황을 고의로 축소·은폐하고,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정보만을 선별적으로 제공해 고객 자산을 유치한 사실을 시인했다. 두 사람에 대한 선고기일은 오는 8월 26일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