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바이낸스와 비트코인 전략 비축 추진

| 토큰포스트 속보

우크라이나 정부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와 협력해 비트코인을 국가 비축 자산으로 보유할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검토는 세계 각국이 암호화폐를 전략 자산으로 보는 기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으며, '게임 이론'에 따른 자산 다변화 전략이 반영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엘살바도르는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바 있으며, 최근 아르헨티나, 카자흐스탄 등도 디지털 자산의 국가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크라이나의 이번 행보는 지정학적 불안과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적 자산으로 떠오르는 비트코인의 전략적 활용에 주목한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