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의 상승 모멘텀이 돌아오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뚜렷한 매수세가 온체인 지표를 통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카멜로 알레만(Carmelo Alemán)은 "개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장으로 돌아오고 있다는 것은 다음 가격 변동에 추가적인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온체인 기준 0~10,000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보유한 투자자들은 개인 투자자들로 분류할 수 있는데, 이들의 시장 진입은 강세 내러티브를 강화하고 매수 압력을 더할 수 있다. 지난 4월 9일 이후 해당 코호트의 매수세가 뚜렷하게 늘어났으며, 이는 개인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회복됐음을 반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