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장관 "규제 완화 시 중앙아시아 암호화폐 허브 도약 가능"

| Coinness 기자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디지털 개발, 혁신 및 항공우주 산업 담당 제1차관(장관급) 캐니시 툴레우신(Kanysh Tuleushin)이 현지 매체에 기고한 칼럼에서 "규제 환경이 완화된다면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의 선도적 암호화폐 허브로 도약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채굴 산업과 정책 조정을 진행한다면 카자흐스탄은 블록체인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 암호화폐 관련 모든 제약이 없어지고, 국가 전역에서 디지털 자산 거래가 허용된다면 그 영향은 상당할 수 있다. 또 합법화와 과세를 통해 카자흐스탄의 국가 예산은 수천억 텡게(현지 통화)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