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 기업 기준 가장 많은 BTC를 보유 중인 스트래티지(MSTR)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파이낸셜타임스(FT)의 다큐멘터리 내 인터뷰 중 "비트코인은 2045년 개당 1,3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BTC는 4~8년 안에 10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다. 적어도 10년 내 100만 달러가 될 것이란 건 확실하다. 그리고 10년 내로 100만 달러에 도달한다는 건 20년 내로 그 10배, 그 이상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이날 "스트래티지는 1,000억 달러의 시총을 가진 기업에서 추후 10조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수 있다. 언젠가 스트래티지 주식은 시장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종목이 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