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중동 순방이 최대 10조 달러(약 1경 3500조 원)에 달하는 잠재적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국가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이번 순방이 미국 경제에 큰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현재 진행 중인 중동 방문 중 나온 것으로, 에너지, 인프라, 방위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주요 의제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