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비트코인·가상자산 진입 관문’ 목표 밝혀

| 토큰포스트 속보

페이팔(PayPal) 경영진이 자사를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시장으로의 ‘게이트웨이(진입 관문)’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육성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트위터 계정 'The Bitcoin Historian'에 따르면, 페이팔 측 관계자는 “우리는 페이팔이 비트코인과 가상자산 생태계로의 핵심 진입 제품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페이팔은 이미 연간 수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결제를 처리하고 있어, 그 영향력 확대가 주목된다.

이번 발언은 페이팔이 가상자산 서비스 확장을 모색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디지털 자산 시장 진입을 원하는 일반 소비자에게 ‘첫 관문’ 역할을 노리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