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차남 에릭 트럼프가 비트코인에 대한 발언을 내놓았다. 그는 '비트코인을 가능한 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지금은 정상으로 가는 경주(Race to the top)'라고 밝혔다. 이는 비트코인의 가치와 중요성이 계속해서 부각되는 상황에서 미국 정치권 인사로서 암호화폐 우호적 입장을 드러낸 것이다.
에릭 트럼프는 트위터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공유했으며, 이는 일각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는 경제 전략과도 관련이 있을 것으로 해석된다.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은 최근 금융·정치계에서 주요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