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장사 Méliuz, 비트코인 2,840만 달러 매입…국내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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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상장기업 Méliuz가 2,840만 달러(한화 약 383억 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상장회사가 비트코인을 재무 자산으로 보유한 사례다. 회사 측은 해당 결정을 주주총회를 통해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승인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결정은 메리우즈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전략적 접근을 강화하며, 장기적인 수익성과 안정적 자산 운용을 꾀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브라질 내 기업들이 가상자산을 본격적으로 재무에 반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