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코뉴스 편집장 "美 신용등급 강등, 금과 비트코인에 주목해야"

| Coinness 기자

16일(현지시간) 국제신용평가회사 무디스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등급인 'AAA'에서 'AA1'로 한 단계 강등한 가운데, 미국 온라인 경제 미디어 킷코뉴스 편집장 미셸 마코리(Michelle Makori)는 "미국은 공식적으로 마지막 AAA 신용등급을 잃었다. 금과 비트코인 등 하드 애셋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디스는 급증하는 재정적자와 지속 불가능한 이자 비용 등을 강등 배경으로 꼽았다. 피치, S&P에 이어 무디스까지 미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으며, 이제 미국의 신용등급은 오스트리아, 핀란드 등 국가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하드 애셋(Hard asset, 본질적 가치를 지닌 자산)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금과 비트코인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