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테린, '이더리움 성능 높이고 노드 접근성 유지' 제안

| 토큰포스트 속보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메인넷(L1)의 성능 향상을 꾀하면서도 개인이 유지 관리하는 노드의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확장 방안을 내놨다.

부테린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 확장을 위한 핵심 과제로 △EIP-4444(오래된 이력 데이터 제거), △분산형 이력 저장, △무상태 검증, △경량화된 '부분 무상태 노드' 도입 등을 언급했다.

특히 그는 노드 이용자들이 전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검증할 수 있는 능력을 잃지 않으면서도, 네트워크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중앙 집중화 방지와 개방성 유지를 위한 기술 발전 방향의 일환이다.